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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 전 충분한 설명을 듣고 사전 검사를 철저히 받자."
바쁜 일상에서 짬이 나면 라식수술을 계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수술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10여년 가까이 되지만 수술 후유증이나 안전을 걱정해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열가지도 넘는 정밀한 검사와 안구의 움직임에 따라 레이저가 쫓아다니며 각막을 깎아내는 안구 추적장치의 등장으로 라식수술은 한층 더 발달되었다. 또 웨이브프론트(Wave Front)방식이 도입되면서 수술이 더욱 정밀해져 부작용이 많이 개선되었다.이 수술은 각막을 수천 개의 점으로 나누어 빛을 통과시킨 뒤 망막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빛의 오차를 측정 분석해 자동으로 각막의 굴곡을 교정하는 수술로 부정난시나 야간 눈부심, 시야흐림 같은 불편을 줄였다.
라식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야간 눈부심으로 밤에 가로등이나 차량의 전조등을 볼 때 눈이 부시고 불번짐 현상이 있다. 그러나 수술 전에 동공크기를 정확히 측정함으로써 한두 달 지나면 생활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좋아진다. 안구건조증도 생길 수 있으나 3-9개월 정도 지나면 개선되며 인공누액을 수시로 넣어주면 좋다. 또 극히 드물지만 원추각막이 생기는데 이도 각막두께와 곡률검사 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이처럼 라식은 초창기 때의 합병증을 의료장비와 기술의 발달로 점차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검사만이 안전한 라식수술을 받아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되는 지름길이다.
김종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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