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안과

110일된 아기입니다.
조리원에서부터 눈물이 고이고 눈꼽이 생기고
안과에서 눈물쌤이 막혀서 그렇다고 합니다.
제가 갔었던 병원 선생님께서는 마사지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사지로도 충분하다고~~(안약도 처방 받았구요)
아직까지 나아지질 않습니다.
조금 나아지는듯 했으나 몇일전부터 다시 부쩍 심하네요
눈꼽이 생기니 닦아줄수 밖에 없고 눈물이 고여있으니
항상 눈 주위가 빨갛게 헐구요 아직 애긴데 안쓰럽습니다.
주위분이 이 병원에서 애기눈을 뚫었다고 들었는데요
110일된 아기도 수술해 주시나요?

안녕하십니까?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신생아이들은 아직 눈물길이 완전히 뚫리지 않아서
마시지로도 저절로 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 1세 이전에는 마사지를 열심히 해주세요.
돌이 지나서도 뚫리지 않으면 강제로 뚫어줄 수
있으며 그래도 안되면 수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제로 뚫어보려면 만 1세, 돌이 지나야 하므로
그때까지는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