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식수술은 안경을 쓰거나 렌즈를 사용하시는 모든사람이 꼭 해야 할 수술은 아닙니다.
즉 안경이나 렌즈가 불편하거나 어떤이유로든 착용하기 어려운 경우 그리고 개인적인 직업환경이나 여건에 따른 필요성이 있는 경우 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나빠서 시력교정을 해야 할 경우 그래도 제일 눈에 좋은 방법은 안경 착용입니다..
다만 수술을 원하시는 경우 자신의 눈 조건에 맞게 최고로 안전한 수술을 지켜 드리도록 함이 저희의 최대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경을 사용하는 안과의사들이라도 그동안 안경이 불편하지 않고 얼굴의 단점을 보완해 준다고 생각되며 자신의 중요한 이미지중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 특히 눈이 작은 사람이나 각막곡률이 평균치를 많이 벗어나는경우 수술이 상당히 어렵고,기술이 더 많이 필요하지요.. 즉 수술에 적합하지않는 분들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3. 안과의사와 같이 하루 종일 현미경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의 감각적인 시력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즉 1.0 보다 더 중요하것은 그동안 자신이 느껴오던 시각의"감"이거든요.
이것이 변하면 수술자의 기술도 손상을 받으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밀 작업을 하는 기술자에게는 수술을 굳이 권하지는 않습니다.

4 ``친구따라 거름지고 장에 가시는 판단으로 수술을 결정하시는일``은 사양합니다…
주위에 누구가 수술받고 좋더라.. , 편하더라는 말보다는 자신의 생활에 수술이 어떠할가를 잘 생각하시고 수술을 결정하십시오..수술받고자 하시는 판단은 자신의 몫입니다 .
그리고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은 시술의사의 몫입니다..

5. 최근에는 안과 의사들도 라식 수술을 많이 받았습니다 ..
일반인들의 근시인구중 라식수술을 받으신 비율과 근시를 가진 안과의사들이 라식수술을 받은 비율은 거의 동일합니다..
이런 시술 비율만 봐도 결코 안과의사들이 수술이 미더워 수술을 더 받는 것은 아니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어떤곳에선 병원 홍보와 마케팅의 일환으로 수술 받은것을 자랑이나 하듯 말씀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의사는 이런 질문을 피하기 위해 렌즈를 끼고 진료를 하기도 하지만 모두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형외과 의사가 모두 영화배우처럼 수술을 받은 얼굴로 진료를 해야 수술을 잘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병원에 오신 분들중에 안경을 썼다고 안전성에 의심을 하시면 수술을 하시지 마시라고 합니다. 그래도 포기 하신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수술병원을 결정하시기전 충분히 여러병원들을 접해 보시고 자세한 상담후 결정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가장 밝은 한빛안과21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