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라식에 관한 몇몇 보도가 뉴스 방송을 통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한빛안과는 시력교정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꾸준히 갖추고 있습니다.

수술중 아무리 눈을 고정한다 할지라도 눈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막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구추적장치는 병원에서 꼭 구비해야할 장비가 되었습니다.

안구 추적 장치는 수술 도중에 움직이는 안구를 정확히 따라가서 각막의 원래 원하는 정확한 위치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연마함으로서 시력의 질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제 3 세대 기종이라면 각 기종마다 저마다의 안구추적장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 기능의 우수성은 한가지만 좋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아래의 세가지를 모두 만족하여야 하며 각각의 기계의 특성에 맞아야 합니다.

1) 안구추적장치는 안구 운동의 속도를 얼마나 빨리 인지하느냐?
(sampling time)
2) 인지에 대하여 얼마나 빨리 레이저가 반응하느냐?
(response rate)
3) 주어진 시간이내에 얼마나 빨리 레이저를 쏘아 원하는 만큼의
양의 각막을 정확하게 연마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ETRR: effective tissue removal rate)

모회사의 4000 Hz라는 선전은 단지 안구 움직임의 인지속도(sampling time)만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얼마나 빨리 레이저가 반응해서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양만큼의 각막을 절삭하는 속도는 저희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보다는 더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인지는 조금 먼저 하더라도 반응이 더 느리다면 효과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현재 환자의 안구의 상태에 적합한 레이져를 사용하기 위해 Bausch & Lomb사의 Chiron Laser 시스템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 안구추적장치는 이미 FDA 승인을 세계 최초로 받은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안정성이 보장된 장비입니다. 특히 레이져가 3차원으로 안구의 떨림을 추적할 수 있는 안구추적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정확한 레이져 조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