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근시와 난시가 있는 눈이었는데...

40대 초반부터 근거리 글씨를 촛점 맞추기 힘든 경우가 나타나다가 작년부터는 근거리 글씨가 이중으로 보입니다. 초기엔 아주 희미한 잔상이 보여서인지 큰 지장이 없었는데.. 책을 30분~1시간이상 넘어가면, 희미했던 잔상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고... 장기간 보면,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희미해짐과 겹치는 글씨가 더욱 심해집니다..

시력이 수시로 변해서 안경맞출 때도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겹쳐서 보이는 잔상만이라도 교정이 가능할런지요..

교정이 가능하다면, 수술방법은 어떤 게 좋을 지.. 그리고 비용도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한빛안과 입니다

근시와 난시 정도에따라 수술후 시력결과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물론 정밀검사후 정확한 상담은 가능 하구요...

책을 30분 이상 본다면 글씨가 희미해지는것은 당연합니다
단거리 육상선수가 계속해서 30분이상 전력으로 달릴수없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노안 교정수술을 받으시더라도 책볼때 어느정도 시간이(그게 10분일수도)
경과한다면 희미 해 집니다.
그때는 쉬었다가 다시 봐야됩니다

노안수술후 핸드폰 문자나 메일정도 안경없이 읽을수 있는것이지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오래 볼수있는것은 아닙니다.

차후에 어디에서라도 수술을 받으실때 본인 기대치를
분명히 의사한테 말씀 하세요.

보통 노안수술비용은 약500 만원 정도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