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한빛안과에서 수술했습니다.

2004년부터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병원측에 문의하니 비용추가 없이 재수술을 해준다고 들었는데

수술할때 각막의 두께가 얇다고 한것 때문에

찝찝하기도 하고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고 재수술을 안하고

방치해둔 상태입니다.

시력도 나빠지고 불편해서 재수술을 받았으면 했는데

마침 요즘에는 각막의 두께와 관계없이 수술을 한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하셔도 가끔은 근시가 진행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큰 시력의 저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는 크게 문제가 없으나
시력이 많이 떨어지면 생활하시기에 불편하십니다.
이런 경우 재수술(덧교정)이 가능하십니다.
그러나 덧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잔여각막두께나 조건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일단 예전 챠트를 찾아보고
또 새로 검사를 받아보시고 조건에 따라 만약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덧교정이 가능하므로 언제든지 오셔요.
만약 각막두께가 얇아서 더 이상의 덧교정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라섹이나 안내렌즈삽입술도 가능하십니다.
같은 방법으로 덧교정을 하실 때에는 비용이 들지 않고
수술해드리지만, 덧교정 수술방법이 달라질때에는 재료비 등
어느 정도의 추가 부담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