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라식을 하고자 하는데 문의가 필용합니다.

우선, 라식을 하기전 검사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일회용 렌즈를 현재 착용하고 있는데 검사 전 얼마부터 착용을 금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라식 비용을 대략 얼마 정도 예산을 잡아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한빛안과 입니다

근시교정 수술은 10 여가지 철저한 정밀검사후
자기눈에 맞는 안전한 수술을 권해 드립니다.
보통 각막의 두께나 근시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집니다

우리눈은 수술후 잔여각막 두께가 FDA 권고 기준인 250um 이상이 남아야
무서운 합병증인 각막돌츨증을 예방 하실수있으며 더많이 각막두께가 남으면 남을수록 안전합니다. 요즘은 300um이상 남기는것을 원칙으로합니다

인트라라식은 각막절편을 철제칼이(라식은 철제칼) 아닌 레이져로 만드므로
같은 눈이라도 일반라식보다 60-70um 나 더 각막을
남겨둘수 있어 일반 라식보다 더욱 안전한 라식수술입니다

즉 일반라식으로 각막두께가 280um 가 남는 눈이라면 라식이 불가능하나
인트라라식으로 수술을 받으시면 340-350um가 남게되어 엄청 안전한 눈이 됩니다

각막에 두께에 여유가 많으시다면 라식을 하셔도 되나
두께에 여유가 없으시다면 인트라라식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고도근시인 경우 각막을 많이 깍아내여야 하므로 인트라라식을
하셔야 안전하게 수술을 하실수 있습니다
라식, 인트라라식 모두 수술 다음날 정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라섹은 알코올로 각막상피를 벗겨낸후 레이져로 교정하는 수술로서
라식이 불가능한 얇은 각막인경우나 권투나 씨름,유도등의
운동선수,, 인트라라식을 하기엔 경제적 으로 힘든 경우 라섹을 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라섹은 3-5일간 통증이 있어 일상근무가 어려우며
안약을 3-4 달 넣어야하는 불편함이 있고
통증이 3-5일 있으며 시력회복이 1-3주 후에 된다는 단점도 있지요
물론 고도근시는 라섹이 힘들며 중정도 근시에 라섹은 효과가 있습니다
라섹수술은 정밀검사후 각막의두께나 각막지형도의 모양에 따라
라식보다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수술을 권합니다


에피라식은 라섹과 거의 같은 수술로 알코올로 각막을 벗기지 않고
철제칼로 라식처럼 각막을 벗기는 수술이며 결과나 과정은
미미한 차이가 있으나 라섹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렌즈는 일단 1-2일 벗고 1차검사후
약 1주일째 2차검사를 합니다

수술비는 병원마다 다릅니다
장비의 차이는 둘째치더라도 수많은 수술경험과 노하우는
금전적으로 환산할수 없는 무형의 가치입니다

수술비는 인트라라식인경우 290만원 ,에피라식 250만원
라식과 라섹은 180 만원입니다. 검사비는 5만원 입니다


PS)저희 홈페이지의 인트라라식을 한번 읽어보세요
검사시간은 약1시간 30분쯤 걸리며 검사후 운전이 불편하실수도
있으니 차는 두고 오세요
** 조직절약법(Tissue saving)이란 고가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레이져로 각막을 깍아낼 때 자기 각막을 덜 깍아내고도 시력교정이
되는 방법입니다. 똑같은 휘발유를 넣고 더많이 달리는 연비가 좋은
차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 30%를 덜깍아내고도 시력이 교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