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검사를 받아 보질 않아서 어떤 수술법이 맞는지 모르는 상태이지만 제가 취미로 복싱을 하고 있어서 소개글을 읽어보니 라섹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어머니가 수술시 가까이 잘 보이는 수술이 있고 멀리 잘 보이는 수술이 있다고 의문이 생기시다는데 사실인지, 사실이면 수술법의 종류에 의해 생기는 것인지 그리고 그리고 가까이 혹은 멀리 잘 보이는 수술시 멀리 혹은 가까이 보는것의 시력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여쭤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을 할려고 마음 먹었으면 바로 하는게 좋다고 보는데 어머니는 여러가지 고려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니 제가 어떤 고려를 해야 하는건지 전문가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먼저 검사를 통해 어떤 수술이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지
알 수 있으며 그 결과를 가지고 수술상담을 자세히 해 드리겠습니다.
검사는 보통 2-3번 정도 반복하여야 하며 수술은 금,토요일합니다.
렌즈는 소프트인 경우 약 1주, 드림 또는 하드인 경우 약 2-3주 정도
벗고 검사를 받으셔야 정확한 검사가 됩니다.
나이가 젊은 분들은 라식을 하시면 눈의 조절력이 좋아서
곧 가까이와 먼 곳 둘 다 잘 볼 수 있습니다.
수술법에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수술받으시는 분의
나이에 따라 조절력(눈의 힘)이 다르므로 40대가 넘으면
노안이 오듯이 젊은 분들은 괜찮지만 40대가 넘어서
라식을 하시면 먼 곳을 잘 보이지만 가까운 곳은
내 나이또래의 다른 사람들처럼 노안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므로 젊으시다면 가까운 곳을 보는 것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사비는 3만원이며 별도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시면 검사비가 2만원으로 할인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