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안경을 끼고 다녀었는데 2~3년 전부터 물체가 2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있어서 알아보니 양쪽 시력차이가 너무 심해서 그렀다고했습니다. 수술을 하자니 나이가 너무 많은것 같아서 렌즈와 안경을 절충해서 낄 생각으로 하드렌즈를 약 2년정도 착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렌즈도 많이 불편하고 안경은 복시때문에 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약 2달전에 대구안과에서 수술가능성을 검사했더니 수술은 가능하지만 백내장의 가증성이 있다고 해서 수술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미련이 남아서 다시 다른 병원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문제는 제가 검사를 받으려면 하드렌즈를 3주정도 빼야한다는데 3주동안 안경을 끼고 생활하기가 여간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렌즈를 꼭 3주동안 빼야하지 검사가 가증한건지? 또한 약간의 노안이 온것 같은데 수술이 가능할런지 걱정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먼저 검사를 통해 어떤 수술이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지
알 수 있으며 그 결과를 가지고 수술상담을 자세히 해 드리겠습니다.
검사는 보통 2-3번 정도 반복하여야 하며 렌즈는 소프트인 경우
약 1주, 드림 또는 하드인 경우 약 2-3주 정도 원칙적으로는
벗고 검사를 받으셔야 정확한 검사가 됩니다.
하지만 일단 렌즈를 끼셨더라도 간단히 검사를 해보실 수는
있으시므로 렌즈벗기가 어려우시다면 일단 오셔서 검사는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검사비는 3만원이며 별도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시면 검사비가 2만원으로 할인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