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이나 빛이 없는 완전히 컴컴한 장소에 가면 한참 동안 침침하고 않보입니다 불빛이 없는 캄캄한 장소에서는 약간의 시간이 흐르면 어느정도 윤곽이 보이나 그래도 어둡고 컴컴해서 잘않보입니다 시야도 좁아지고요 그리고 눈부심이나 불퍼짐현상도 어느정도는 있고요 밝은데서나 주간에는 잘보이고 시력도 좋은데, 밤이나 야간에는 침침하고 시력이 많이 떨어지고 답답합니다.눈부심 불번짐 현상도 있고요(야간운전시 가로등/헤드라이트/후미등/신호등을 보니까 많이 불편하고요) 정상적인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인지요? 저는 좀 심한것 같은데(참고로 저는 야간동공크기도 정상적인 보통의 크기다는 것을 병원에서 들어 알고 있습니다) 타인과 비교를 할수가 없어니 답답하네요 일상생활이나 야간운전시 불편할 정도로 느낍니다
고민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설명을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십니까?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눈에는 주간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와 야간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가 있으며 어둠거나 야간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는
금방 반응을 하지 못하여 야간 시력에 적응기간이 걸리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물론 야맹증 등의 질환을 가진
분들은 야간이 되면 시력이 급격히 떨어져 야간활동이 어렵죠.
그러나 정상인의 경우 암순응이 시간이 1-2분 정도 걸리면
대부분 시력이 회복됩니다.
또, 정상인의 경우 야간의 되면 아무리 암순응이 된다 하여도
정상적으로 근시가 되며 시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며
이것은 생리적 근시라고 합니다. 즉,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정상인도 약간의 근시가 생기며 그 결과 시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간의 그런 증상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물론 개인에 따라 똑같은 동공크기라도 불번짐이나 눈부심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그것은 동공크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또 동공크기도 중간정도의 밝기와 어두운 곳에서의 밝기에
따라 변화가 있으므로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답니다.
약간 근시가 있거나 난시가 있던 분들은 야간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더 근시나 난시가 심하게 느껴지며 이런 경우 야간 운전할때나
필요한 경우에만 안경을 착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