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글을 보니 RK, PRK수술이라고 글을 보았습니다 두수술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예후와 과거 시술한 사람은 어느정도 되는지도요?

그리고 요즘 라섹,라식,안내렌즈삽입술과 비교하여 수술않한원래눈과 비교하여 각수술의 안전도와 물리적외부충격에 의한 각수술의 강도를 알고싶습니다(가장강도가안전한것에서부터가장약한것순으로요!)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RK(방사상 절개술)과 PRK(엑시머레이저수술)은 예전의 수술방법으로
요즘에는 거의 시술하고 있지 않습니다.
RK는 각막 주변부에 방사상으로 절개(칼로 얇게 칼집)를 넣어 각막의
모양을 변화시켜 근시를 교정하는 방법인데 초기에는 효과가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막의 모양이 다시 돌아오면 시력교정효과가
떨어지고 고도근시에서는 효과가 적으며 각막에 칼집을 내므로
각막의 구조적 약함을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요즘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그런 수술을 받으신 분들도 일반적인 충격이나
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므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시행하였지만 요즘은 정확하고 퇴행도 적으며
더욱 예측가능하고 안정성이 더 좋은 라식이나 라섹 등이 있는데
굳이 그런 수술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엑시머레이저도 라식이나 라섹 이전의 단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라식이나 라섹도 일부이지만 약간의 퇴행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안정하며 구조적 안정성도 일정 각막두께 이상을 남기고
각막건전성을 미리 검사받으시고 수술하시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안내렌즈를 삽입하는 것이므로 각막의 건정성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런 방법들 모두 미국 FDA의 안정성 검사를 받은 수술들이므로
수술 후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는 없으나 어느만큼 지속력이 좋으며
효과가 안정적이며 정확한 교정력을 가지고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굳이 강도를 말씀드린다면 안내렌즈삽입술이 각막을 건드리지 않으므로
가장 좋은 것이며 그 뒤 라식, 라섹, PRK 이며 가장 약한 것이
RK일 것입니다. 하지만 RK를 제외한 다른 수술은 충격강도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