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안과가 여러분들의 눈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 제목 | 비문증이란?? |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2006-12-06 | 조회 | 3914 |
| 내용 |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눈앞에 작은 벌레나 실오라기 같은 것이 떠다닌다 하시는 것을 들어 보신 적이 있을 거다. 일명 초파리증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초자체비문증'이다. 초자체란 눈 속의 안구내용물을 유지하는 투명한 젤리같은 액체로 찌꺼기가 없이 깨끗하다. 그러나 여기에 찌꺼기가 생겨 떠다니면 그것이 빛에 비쳐 보여서 그림자가 생기므로 우리가 느끼게 된다. 여러 가지 모양과 형태의 부유물질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떤 것은 파리나 모기 같은 곤충모양, 점모양, 동그란모양, 아지랑이모양, 실오라기 같은 줄 모양 등 다양한 형태로 보이며 수시로 여러형태로 변할 수도 있다. 비문증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 없이 자연적으로 생긴다. 눈 속의 초자체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점점 액화(묽어짐)가 되고 그에 따라 주변부에서 생긴 찌꺼기가 떨어져 나오면서 투명한 초자체 속에 떠다니게 된다. 따라서 말씀하신 대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비문증도 많아진다. 다른질환이 있어도 나타날 수 있을까? 또 나타나면 치료는 어떻게 하나? 눈 앞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다.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수술자체가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다. 눈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므로 상당히 신경이 쓰이고 귀찮기는 하지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떠다니는 물체가 숫자나 크기에 있어서 여러달 동안 큰 변화가 없다면 별로 문제가 없지만 떠 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갑자기 많아진다든지, 눈속에서 번갯불처럼 번쩍이는 번갯불현상이나 눈앞에 무엇이 가리는 듯한 혹은 커튼이 가리듯이 시야가 안보이는 현상이 일어나면 망막박리나 열공(신경이 구멍이 생기거나 떨어지는 현상)의 전구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에서 정밀 신경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빛안과 원장 박 건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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