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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m라섹.. 에피라식 | 이름 | 구*희 | ||
| 날짜 | 2009.11.18 | 조회수 | 4085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시술해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도 궁금해서요.. 혹시 라식라섹이 둘다가능한 사람이라면 순간은 고통스러워도 라섹을 하고싶은데 싸이트를 보니 M라섹에 대해서는 내용이 없어서 한빛에서는 M라섹시술을 하지않는 건가요? M라섹이 안약이름만 붙인거라면 에피라식은 라섹수술법인가요? 라섹에 대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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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십니까?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먼저 검사를 통해 어떤 수술이 가장 적합하고 안전한지 알 수 있으며 그 결과를 가지고 수술상담을 자세히 해 드리겠습니다. 검사는 보통 2-3번 정도 반복하여야 하며 수술은 금,토요일합니다. 렌즈는 소프트인 경우 약 1주, 드림 또는 하드인 경우 약 3-4주 정도 벗고 검사를 받으셔야 정확한 검사가 됩니다. 고도근시인 분들은 라섹이나 에피라식수술이 라식이나 인트라라식보다 퇴행(다시 시력이 나빠지는 현상)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항암제의 일종인 mitomycin이라는 약을 사용하여서 조직 세포의 증식을 줄여주어 수술 후 상처재생을 막아서 다시 퇴행이 생기는 것을 줄이기 위해 M라섹을 합니다. mitomycin은 안과에서 원래 위암에 사용하는 항암제로 세포의 증식을 줄여서 암세포증식을 느리게 하는 약제로 안과에서도 사용합니다. 저희도 m라섹을 하기는 하지만 약제의 안정성때문에 많이 시행하지는 않고 초고도근시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굳이 그런 약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퇴행의 위험을 안고 수술하기보다 ICL등 안내렌즈삽입술 등 안전한 수술이 더 많기 때문에 많이 시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에피라식은 라섹과 비슷하지만 각막상피세포를 라섹처럼 알코올로 죽여서 벗겨내는 것이 아니라 기계적으로 살아있는 상태로 분리해내는 기법으로 라섹의 업그레이드 된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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