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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문의드립니다~ | 이름 | 박*윤 | ||
| 날짜 | 2011.12.09 | 조회수 | 2157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 2년전에 배원장님께 라식수술을 받았습니다. 라식후 시력은 굉장히 좋아졌어요~ 야간에 약간의 빛번짐 현상이 있는거 빼고는 별다른 불편함 없이 있었는데~ 한 1년전에, 눈 가장자리부터 아지랑이 같이 지그재그로 어른거리다가 밝은 빛을 보고나면 아무것도 안보이게 되는 것처럼 되었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이런 증상이 3개월에 한번, 2달에 한번,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일주일에서 이주일사이에 한번씩 자주 이런일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지~생각은 하지만, 한 20~30분 이내로 증상이 사라져서~ 심각함을 못느끼고 있었는데, 운전중에 이런일이 한번 있어서 병원을 가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것인가요~? 만약에 병원을 가게되면 하게되는 검사가, 운전을 피해야하는지도 궁금해요~ 차를 두고 가야하니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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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눈앞에 아지랑이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고도근시이시거나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 흔히 생기는 증상으로 초자체라고 눈 속의 내용물에 나이가 들거나 고도근시일때 주변부에서 작은 눈 속 내용물이 떨어져나와서 떠다니는 현상으로 대부분은 치료가 필요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위치가 바뀌거나 없어지기도 합니다. 눈을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고 밝은 곳을 보거나 흰 곳을 보면 더 선명하지만 그냥 무시하시고 지내시다 보면 차츰 무뎌집니다. 만약 지속되고 숫자가 많아지고 번쩍거림이 있으며 망막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가끔 망막박리나 망막열공 등 망막질환과 같이 병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으므로 일단 망막검사를 한번 받아보시고 괜찮다면 그냥 무시하셔도 전혀 문제 없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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