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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라식한지10년됬는데요 | 이름 | 배*영 | ||
| 날짜 | 2013.01.15 | 조회수 | 2791 | ||
| 확인 | 완료 | ||||
| 내용 | 안녕하세요.2003년 1월 미국에서 라식수술을 받고 그해 여름 검사차 한번 갔었습니다.동생세명이 이병원에서 라식을 했구요.그때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납니다.장비가 어떤거냐고 하시더군요^^.주위에선 장비가 중요하다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이미 수술은 한상태고...증상은 수술후 계속 밤에 불빛번짐 현상이 있었구요.작년부턴 눈이 많이 흐릿하더니 지금은 시력이 짝짝이가 되었어요.초점도 잘 맞지 않구요.두통증상이 있구요.가까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지만 안구건조증이라고 인공눈물 처방만 해주시더라구요.그저 괜찮아 지겠거니 했지만 요즘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을 느낌니다.사물도 또렷이 보이지가 않구요.눈엔 항상 먼가가 있는 듯한 이물감도 있구요.인공눈물도 넣을때 그때뿐입니다.치료방법이 있는가요?아님 재수술을 해야하는가요?이러다 다시 안경 써야하는건 아닌지요.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담주에 진료받으러 한번 가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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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한 빛 안 과 박건욱 원장입니다. 예전의 라식장비는 모두 다 단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완벽한 장비는 없지만 미국에서 수술받으셨더라도 오래전이면 아무래도 요즘의 최신장비와는 조금 다를 것입니다. 장비의 차이도 있을 수 있고 또한 수술이 잘 되었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력에는 변화가 올 수도 있습니다. 시력이 불편하신 경우 일단 건조증으로 인한 원인이라면 건조증을 잘 치료하시면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력자체가 다시 약간 나빠지는 퇴행, 즉 시력저하의 경우 만약 각막두께가 여유가 있다면 덧교정(재수술)이 가능하지만 잔여각막두께가 충분하지 않다면 덧교정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각막절편에 라섹을 하거나 안내렌즈를 넣어서 시력을 더 좋게 할 수도 있지만 일단 검사를 새로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물감이 있으시고 불편하시다면 일단은 건조증치료를 잘 하셔야 하므로 인공누액 중 특히 요즘은 방부제가 없는 일회용 인공누액을 자주 사용하세요. 오시면 본원 방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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